■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22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먼저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그 아래 사진이 하나 보이는데요.
'환자방'이라고 쓰인간판이 보이시죠. 환자방은 서울 대형병원에서 통원치료나수술을 받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나보호자가 임시로 지내는 곳을 말합니다. 최근 파업 여파로 수술이 연기되는 경우가많아지면서 환자방 품귀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병원 인근 환자방은 이미 3월까지도예약이 꽉 찬 상태라고 하는데요. 새로 지방에서 올라온환자들은 머물 곳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한편 전공의가 없어 가용 능력이 떨어진응급실은 축소 운영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입니다. 겉보기엔 한산하지만 환자들 마음은 다급할 수밖에 없는데, 진료를 볼 수 있는응급실을 찾아 다른 병원을 돌아다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아직은 협상 가능성이좀처럼 보이지 않으면서의료계 안팎에서는 진료 공백 장기화를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학령인구가 줄며 전국에 폐교가매년 수십 곳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기준으로 총 3천9백여 곳에달했는데, 이 중 '미활용 폐교',즉 여전히 활용법을 찾지 못하고방치된 곳이 3백5십여 곳에 달합니다. 그대로 미활용 폐교로 남는다면슬럼화를 부추길 수 있고 연간 수백만 원씩 관리 비용도 들어간다는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래서 전국 시도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할 방안을 찾고 있는데요.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단 교육용으로 자체활용하거나 지자체에 매각 또는 임대해서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폐교가 매년 2~30곳씩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이처럼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교육청은 사실상 금지해왔던민간 매각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폐교는 아무래도 인구가 적거나 접근성이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엔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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