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 “의대 증원해도 필수 의료 문제 해결 안 돼”

채널A News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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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 쪽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오늘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의사 쪽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조직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정부는 앞서 28차례에 걸쳐 의협과도 협의했다는데요. 전공의 60%가 병원에 안 오고 있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2. 국민 생명권을 담보로 하는 것 아니냐, 우리는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국민 건강 볼모 잡는다 비판 목소리 많은데요.

3. 여론은 의사 수 늘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4. 윤석열 대통령은 2000명도 최소한이라고 밝혔는데요.

5. 27년 동안 한 명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6. 그러면 응급실 뺑뺑이 어떡합니까. 일이 힘들다면서요? 그러면 늘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7. 지금 이대로면 정말 안 옵니까? 그러면 환자는 어떡합니까?

8. 박 위원장께선 어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함께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 면허정지 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상태죠. 무슨 이유로 처분을 받은 건지?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지요?

9. 정부는 오늘 주동자들에 대한 구속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의사 면허 취소 되고, 주동자 구속해도 의사 증원 반대 관철할 수 있을까요?

10. 해법은 뭐에요?


홍성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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