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민경우 시민단체 길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그러니까 이제 이 이야기 핵심은 본질은 저희 이어지는 뉴스A에서 하나하나 짚어드리는데 정치권 이슈로만 봤을 때 이현종 위원님. 이재명 대표 포함한 야권에서는 이것 일부러 파업 유도한 다음에 나중에 정부가 깔끔히 정리하는 수순으로 총선용으로 지금 기획하고 있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야당 일부에서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민주당도 의대 증원에 찬성을 했습니다. 증원에 대한 수치 같은 경우도 보면 현장에 있는 의대와 정부가 합의해서 협의해서 지금 수치가 나온 거예요. 그러면 문제 갈등 해결하면 좋은 것 아닌가요? 이것이 정치쇼인가요? 예를 들어서 그것을 제가 묻고 싶고. 이재명 대표 본인도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부가 의정 협의를 통해서 지금 이제 각 대학에 수치를 받아서 2천 명이라는 숫자를 내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무언가 지금 해결하고 무언가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이것을 단순히 정치쇼라고 지금 매도한다. 제가 볼 때는 오히려 해결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지금은 모든 지금 사실은 언론들도 다 여기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야당도 이 부분 관련해서는 자꾸 정치적 비판하지 마시고 해결할 때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해결할 방안을 내는 것이 저는 순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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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