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8위에 오른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경영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다이빙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두 선수가 주축을 이룬 남자 계영 8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이 밖에 다이빙의 김수지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수영 황금 세대'는 역대 가장 많은 5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YTN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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