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9일 뉴스리뷰
■ 전공의 이탈에 쌍둥이 출산 연기·응급실 마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환자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던 산모는 수술 연기를 통보받았고, 응급실 접수가 되지 않는 병원도 나왔습니다.
■ 공공병원·군병원 총동원…비대면진료도 확대
정부는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모든 의료기관에서 초진과 재진 환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 여, 최재형·윤희숙 등 단수공천…김기현은 경선
국민의힘이 서울 종로의 최재형 의원,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 등 13명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습니다. 당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과 공관위원이기도 한 이철규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 김영주 부의장, 민주 탈당…이준석·이낙연 충돌
현역 국회부의장인 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당의 국회의원 평가 하위 20%에 선정된 것에 불만을 표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간의 갈등이 커지며 합당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류현진 '한화 복귀'에 무게…"공감대 형성"
올해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친정인 한화로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측은 "류현진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선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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