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물량·보조금 지원 확대

올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물량과 보조금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2024년 조기폐자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4등급 차량 10만 5천 대를 포함해 총 18만 대로 확대됐습니다.

또 온라인 검사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조기폐차를 신청하는 차주가 소유 차량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대상 여부를 판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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