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동료 살해하고 불 지른 40대 일용직 근로자 검거
불이 난 아파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현장에서 달아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숙소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18일) 오후 6시 10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일용직 근로자 숙소로, A씨는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며 범행 일부를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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