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행사…6월 수확 예상
올해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경기도 이천에서 열렸습니다.
이천시는 어제(16일) 오후 2시 호법면의 비닐하우스 논에서 모를 심었습니다.
이날 심은 모는 지난달 19일 파종한 국산 조생종인 '다평'이라는 품종으로 6월 중순쯤 벼 약 260kg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천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개월 이른 2월 중순 모내기가 가능한 이유는 이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오는 폐열로 데운 물을 논까지 끌어와 수막 재배를 하기 때문입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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