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6명 탄 어선 전복…2명 사망·1명 실종
전남 해남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1시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인근 해상에서 6t급 양식장 관리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6명 중 30대 한국인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한국인 여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외국인 선원 3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
[email protected])
#어선 #선박 #전복 #해남 #완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