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1호선 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6시 20분쯤 문학경기장역에서 계양역 쪽으로 출발하려던 1호선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났습니다.
문이 닫히지 않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이후 해당 열차를 다른 차량기지로 옮기느라 지하철 운행이 4분 정도 지연됐지만, 곧 정상화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출입문 고장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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