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유명인 내세워 코인투자 사기혐의 업체 대표 입건 外

연합뉴스TV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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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유명인 내세워 코인투자 사기혐의 업체 대표 입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연예인 등 유명인을 내세운 대체불가토큰 'NFT' 프로젝트를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코인업체 대표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A씨는 투자자들을 속여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데요.

연루 의혹이 제기된 유명인들은 잇따라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수 대기자들이 전세로 돌아서고, 기존 세입자들이 갱신계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학군과 역세권 아파트 중심으로 전세 물건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대출 갈아타기로 전세자금대출 금리마저 떨어지면서 전셋값 오름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유럽연합이 어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양사 합병 절차는 미국 한 곳의 승인만 남게 됐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두 회사가 합병되면 여행자의 항공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대한항공이 일부 장거리 노선을 독점하면 값을 올리기가 더 쉬워지지 않겠냐는 건데요.

이밖에 저비용항공사 업계도 큰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청소년 10명 중 3명만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여년 전의 결과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건데요.

결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진 겁니다.

특히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결혼에 덜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결혼과 출산을 축복이라고 여길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거리의 이야기를 김종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엔비디아가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으로 4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존 4위였던 아마존을 제치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에 이어 가장 큰 시가총액을 기록한 겁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를 개발하는 회사로, AI용 칩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빠르게 팽창하는 AI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임미나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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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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