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리턴매치가 벌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이외에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부터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 폭탄 등다양한 변수들이 연이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박원곤]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어서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얼마나 영향력이 대단하기에 대선판을 흔들 정도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까?
[박원곤]
한국에서는 그만큼 영향력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워낙 우리가 K팝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기는 한데 한국을 벗어나면 미국도 그렇고 얼마 전에 일본에서도 계속 공연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일 정도로 세계적인 영향력은 매우 크고요. 단순히 하나의 가수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이라 부를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요. 몇 가지 이미 다 확인됐습니다마는 가장 큰 것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인스타그램이라고 거기에 팔로워가 2억 8000만 명 정도 되고 그리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을 했는데 올해 인물로 가수가 순수한 자기 직업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중 53%가 스위프트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는 거니까 엄청난 숫자인 거죠. 더불어서 경제적인 효과가 엄청납니다. 한 번 콘서트를 가거나 투어를 가면 거기에 따라서 미국 내 지방경제가 다 살아나고 세계적으로도 엄청나게 경제 부흥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고요. 그래서 하버드대학에서는 아예 테일러 스위프트를 분석하는 그런 과목이 열려서 그렇게 수강되고 있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미국 성인의 53%가 스위프트의 팬임을 자처했다. 그러니까 대선판에서도 정치인들이 나를 지지한다고 해 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테일러 스위프트가 얼마 전에 미식축구선수인 남자친구 경기를 보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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