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부터 후보자 면접...민주 하위 20% 통보 임박 / YTN

YTN new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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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오늘(13일)부터 여야는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3지대의 개혁신당까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한층 바빠진 정치권 움직임 알아보겠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먼저,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 중이죠?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서울·광주·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닷새간 공천 신청자를 면접합니다.

격전지부터 절차에 돌입해,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남권은 마지막인 오는 16일과 17일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주로 들여다봤는데요.

면접을 앞두고 당보다 개별 지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후보자를 추리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는 면접자 중 한 명의 후보를 선정하는 '단수 공천' 결과도 바로바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면접이 진행 중인 서울에는 '강남을'과 '중성동을' 등 한 지역구에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몰린 경우가 많은데요.

수도권 지역 '후보 재배치'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대표적으로 오전에는 이혜훈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진 중·성동을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공천 면접에 앞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중·성동을 등 중요 인력이 몰린 경우 재배치를 해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동일 지역에 중요한 인력들이 지원자들이 몰린 경우에는 재배치해서 승리해야 할 거 같아요. 그런 부분이 있고, 특히 서울 지역에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공관위원으로 참여하는 장동혁 사무총장도 후보 재배치의 경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곱셈 공천'으로, 기존 지역구와 새 지역구를 포함한 2석 다 이길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위원장은 면접 전 '부적격' 판정을 받고 반발한 김성태 전 의원과 관련해, 공천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며 당이 실시 중인 시스템 공천 과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여당보다 먼저 공천 일정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도 인적 쇄신을 강조하는 분위기죠?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 출마하는 일부 선배·중진급 예비후보들에게 직접 연락해, 사실상 불출마를 당부하는 인적 쇄신 행보에 ... (중략)

YTN 임성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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