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조국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교수가 조금 전 아무 말 없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KBS 녹화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아쉽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진솔한 생각을 말했다고 평가한 반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자기합리화로 끝난 빈껍데기 대담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총파업 준비에 들어가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파업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표 수리 금지를 명령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5.5톤이 누출됐다고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했습니다. 밸브가 실수로 열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쿄전력은 토양에 스며들었을 가능성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 일제 강제동원 가해 기업, 히타치조센이 낸 공탁금 6천만 원의 담보를 취소하는 법원 결정이 처음 나왔습니다. 이로써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공탁금을 배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 수령까지 한두 달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토트넘으로 복귀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SNS에 올린 글에서 주장으로서 부족했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은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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