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지대 세력들이 합당을 전제로 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추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세 정당 대표들과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어제(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각 정당이나 세력이 2명 또는 1명씩 추천해 모두 7명의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통합 공관위가 맡게 될 후보자 예비심사를 제외한 구체적인 공천 절차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또 앞으로 당명과 강령 등 합당의 내용과 과정 전체를 논의할 예정이고, 가급적 빨리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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