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영하 날씨에 맨발·내복차림으로 길 잃은 3살 아이, 경찰이 지켰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새벽 시간 홀로 집 밖으로 나갔다가 길을 잃은 3살 아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모 품에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적사항과 지문 등을 통해 아이의 가족을 찾았는데요.
엄승현 기자입니다.
최근 경북 문경 공장 화재사고를 비롯해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비슷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소방당국이 장비를 보충하고 소방관의 처우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어떤 것들이 개선되는지, 김종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를 두고 엇갈리는 조사 결과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에서는 8% 넘게 올랐다는데, 정부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 건데요.
가격을 비교하는 대상이 완전히 똑같지 않아 생기는 차이라지만 그 격차가 커 소비자는 혼란스러운데요.
일단 정부는 설 직전까지 할인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
중국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최근 3년간 빠져나간 자금만 7조달러, 우리 돈 9천조원이 넘는데요.
최근 반짝 반등하기는 했지만,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미국과의 시총격차가 점점 벌어지자 중국 투자자들은 주중 미국대사관의 SNS에 몰려가 중국 주식을 살려달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공식 석상에서 사람이나 국가의 이름을 잘못 말해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엔 '하마스'를 떠올리지 못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바이든의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프랑스 대통령을 혼동하는가 하면 가수의 이름을 잘못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81세가 된 바이든 대통령, 논란에 또 한 번 불을 지핀 모양새입니다.
황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복차림 #화재사고 #설차례상 #중국증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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