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딤채 김치냉장고 412개 모델과 관련해 지금까지 540건의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화재를 일으킨 모델 만여 대가 아직 리콜되지 않았다며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니아는 일부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에서 릴레이 부품 주변에서 전류가 흘러 주변이 타는 현상이 발생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리콜을 시행해 왔습니다.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 사건은 지난 2020년 25건을 시작으로 지난해 154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40건의 화재가 일어났으며, 피해자의 67.2%가 60대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 대상 제품 만여 대가 아직 소비자들이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설 연휴에 부모님의 김치냉장고를 점검하고 리콜 대상으로 확인되면 제조사로 연락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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