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선거사범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7일) 전국 278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우선 설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을 살피고 당내 경선 불법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수사 상황실 개소식에서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협인 선거폭력은 물론이고 딥페이크 영상과 선관위, 정당을 상대로 한 사이버 테러에도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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