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별사면 엇갈린 평가…"경제 활력" "뻔뻔함의 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특별사면과 관련해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특별사면 대상자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980명이 포함됐다"며 "국민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회복을 위한 민생사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사면된 것을 두고 "절대 용인할 수 없는 범죄자를 풀어줬다"며 "국민통합을 앞세워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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