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가칭 '개혁미래당'이 당명을 '새로운미래'로 바꾸고 중앙당을 공동 창당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중심이 된 '새로운미래'와 김종민 의원 등의 '미래대연합'은 오늘(4일) 국회에서 공동 창당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이 전 대표와 김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책임위원 등 나머지 지도부 선출은 당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또 9장 92조로 구성된 당헌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는 정강·정책을 확정했습니다.
창당 대회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제3 지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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