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순직 소방관 애도…"잊지 않겠다"
어제 오후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현장에서 고립됐다 끝내 숨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 중대재해법 유예안 합의 불발…대통령실 "유감"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법 개정 불발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종로·중구 유지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최근 선거구 획정 잠정합의안을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거구가 합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종로구와 중구가 현행대로 유지되고 서울 노원구는 3석에서 2석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선고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에 대해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수단과 방법이 잔인하며,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메이저리거 이정후, 미국으로 새 시즌 대비 출국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이정후 선수가 오늘 미국 현지로 출국합니다. 이정후는 "내일부터 구단 시설에서 훈련할 계획"이라며 "적응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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