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오늘(1일)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하는 법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어제 김진표 의장 주재 회동에 이어 오늘도 중대재해법 유예안 처리를 놓고 추가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당은 유예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여서라도 유예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산업안전보건청 설치가 전제조건이라며 맞서고 있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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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일) 서울·경기 지역 행정구역을 재편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담 조직 구성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31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뒤, 그동안 여당이 추진한 경기 지역 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 논의가 양립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 생활권을 시민 요구에 맞게 재편하는 TF를 당내에 만들 예정이라며, 이르면 오늘 관련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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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월 총선 공약 가운데 하나로 수도권 철도 지하화 계획을 제안합니다.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오늘(1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 지상 철도와 광역급행철도 등 모든 철도의 지상 구간 지하화와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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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 곳에서 한꺼번에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피해자들은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 전세 피해 지원 센터와 서울 종로 경공매 지원 센터에서 기초·법률 상담을 받고 서류를 작성하면 됩니다.

다른 기관을 별도로 찾을 필요 없이 경·공매 유예 신청과 우선 매수권 양도 등 전세 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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