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km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사라진 승객이 있다는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YTN과의 통화에서 택시 기사인 아버지께서 지난 27일 오후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50~60대로 보이는 남성을 태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80km 정도 떨어진 전남 목포에 도착하자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내렸고, 택시 앞에서 서성이다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몸이 불편한 아버지께서 택시비 35만 원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손님이 돌아오지 않아 밤늦게 집에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택시비 먹튀 소식에 너무 화가 난다, 꼭 잡아서 처벌받게 해달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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