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1인당 국민소득 마이너스"…윤희숙 "경제 기본지식이 없다"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를 준비중인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과 민주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제지표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SNS에 윤석열 정부가 경제를 망쳐놨다고 비판하면서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로 주저앉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IMF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됐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경제를 입에 올릴 기본지식이 없다"며 재작년 1인당 국민소득 감소는 달러 강세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경제 체질을 망쳐놓은 주범이 탓을 하는 것도 어이가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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