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수정 국민의힘 영입인사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YTN 뉴스라이더는 여야 정치인들을 차례로 모시고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 수원정에 출사표를 던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수원정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셨으니까 요즘 지역구 돌아다니시면서 한창 인사하고 계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이수정]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호의적인 사람들이 한둘 늘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처음에 시작할 때보다는 지금 그렇게 비관적이지는 않지 않을까 이런 희망을 가져보면서 상당히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빙하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이런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이수정]
네, 그때 초기에는 언론에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실 굉장히 많은 일종의 저항 비슷한 것을 제가 사실 느꼈었어요. 그런 연후에는 연구실로 배달, 본인이 직접 넣은 것 같은데 협박 쪽지도 일조했고 여러 사람들이 제 수원 출마에 대하여 굉장히 적절하지 아니하다, 또는 오히려 공격하는 듯한 이런 모습을 제가 보다 보니까 이게 지금 잘한 선택일까.
나는 25년 동안 내가 수원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다고 수원을 잘 아니까 나는 수원에서 출마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역의 분위기는 영 내 생각과는 딴판이구나, 이런 생각을 초기에는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그 생각이 180도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한 120도 정도는 변했습니다. 상당히 변화를 열망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명확하게 입장을 제시하기 시작했고요.
제가 지금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무엇을 이루어드려야 되는지 상당 부분 파악이 될 정도로 굉장히 열화와 같은 그런 변화의 의지들을 갖고 계시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내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원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수정]
네, 저희의 변화의 핵심이 사실은 지금 수원의 산업이 다 죽었다는 거거든요. 경제가 거의 망가졌다시피 했습니다. 재정자립도 50이 안 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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