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3점 슛 10개…KCC, 정관장 꺾고 2연승
허웅이 32점을 폭발한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108대 99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은 3점슛 15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키며, KCC의 한 경기 개인 최다 3점슛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23점을 넣은 라건아는 서장훈에 이어 KBL에서 1만 1,000점을 기록한 두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5위 KCC는 공동 3위인 창원 LG, 수원 KT와의 격차를 2경기 반 차이로 좁힌 반면, 정관장은 팀 통산 최다인 원정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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