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허훈' 형제 대결…허훈의 kt,KCC 꺾어
프로농구 최고 인기 스타 '허웅-허훈' 형제 맞대결에서 동생 허훈의 수원 kt가 형 허웅이 뛰는 부산 KCC를 꺾었습니다.
새해 첫날 수원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 kcc의 맞대결은 만원 관중의 열기속에 홈팀 kt의 83-80 승리로 끝났습니다. 형제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지만 경기에서는 kt의 배스가 홀로 4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코뼈 골절 진단 후 안면 보호대를 쓰고 출전한 '동생' 허훈은 6점에 그쳤으나 4스틸을 기록했고 '형' 허웅은 7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4연승을 달린 kt는 창원 LG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백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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