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잇단 정치인 피습에 신변보호TF·전담보호부대 운영
최근 정치인 피습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각 정당과 협의해 주요 정치인들의 신변 보호 강화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주요인사 신변보호 TF'를 구성해 정당과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143개 기동부대 중 36개 부대를 전담보호부대로 지정해 경찰서 자체 신변보호팀과 함께 거리 유세 등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각 시도청에 신설되는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활용해 유세 현장 안전을 확보합니다.
경찰은 온라인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흉악범죄를 예고할 경우 형사 처벌 외에도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묻도록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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