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SLCM 발사 지도…핵잠 건조 파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지도했다"며 미사일들이 동해 상공에서 비행해 섬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전 8시쯤 잠수함 관련 시설이 밀집한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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