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낸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반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에 마련된 폐지 수거함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분석해 휴대전화를 보다가 담뱃불을 던지고 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민 A 씨를 특정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불씨를 털고 담배꽁초를 버려 불이 날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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