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투나잇
■ 여,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건의…야 "즉각공포"
민주당이 강행처리한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독소조항'을 뺀 법안으로 다시 협상하자고 제안하자, 민주당은 즉각 공포하라며 반발했습니다.
■ 여야, 나란히 저출생 공약…총선 정책 경쟁
여야가 나란히 저출생 대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빠들에게도 1개월 출산 유급휴가를 주고, 인구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두 자녀 출산 시 24평 주택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대통령실, 강제퇴장 강성희 의원에 "위해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외치다 퇴장당했습니다. 강 의원은 인사말을 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대통령실은 경호상 위해 행위로 금도를 넘어섰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 파주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2번째
경기 파주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경북 영덕에 이은 2번째 사례이자, 파주에서는 약 2년 만에 첫 발병입니다.
■ 파키스탄, 이란 공습…이틀 전 피격 보복인 듯
인접국 이란의 공격을 받은 파키스탄이 현지시간 18 오전 이란 남동부에 있는 시스탄-발루치스탄주를 공습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에서 "테러리스트 은신처들에 대한 일련의 정밀 타격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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