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뉴스투나잇
■ 북 "도발시 전례 없는 대응…동족 개념 삭제"
북한이 서북도서 인근 해안포 발사는 우리 군 훈련에 대응한 것이라며 이를 이유로 도발 시 전례 없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또 민족과 동족의 개념은 이미 인식에서 삭제했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전화…경찰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나흘째 회복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를 방문하면 해치겠다는 협박 전화가 경찰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건 발신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고양·양주 다방 살인' 동일범 소행…공개수배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야간에 홀로 다방 영업을 하던 여성 업주가 잇따라 살해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며, 50대 남성 이모 씨를 공개수배했습니다.
■ 쌍특검법 거부권 공방…"악법"·"권한 남용"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두고, 국민의힘은 악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대결을 선택했다며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자구안 두고 압박…태영 채권단 8일 추가 소집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채권단이 현재 자구 계획으로는 부족하다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에 이어 오는 8일, 채권단을 추가 소집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