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 15개월 만에 최대…반도체 19% 증가
정보통신기술 산업 수출액이 '반도체의 힘'으로 두 달 연속 증가하며 15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ICT 수출은 182억6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8.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110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9.3% 증가했고, 디스플레이도 모바일 수요를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대중국 수출이 16.3%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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