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이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하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 품격이 사라졌다며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습니다. 저는 지금의 민주당이 잃어버린 민주당 본래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을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길에 나섭니다. 우리도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극한의 진영대결을 뛰어넘어 국가과제를 해결하고 국민 생활을 돕도록 견인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우선 민주당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셨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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