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현장
■ "이재명 습격범,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 모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범행한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 재판이 연기되는 등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퇴원…"전쟁 같은 정치 종식해야"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피습 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남은 생은 국민을 위해 살겠다며, 전쟁 같은 정치를 종식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정부가 3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14만 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등 민간 공급 위축도 보완할 예정입니다.
■ 70대 이상, 20대 초월…2년 뒤 초고령사회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20대를 처음으로 뛰어넘었습니다. 1~2년 뒤, 우리나라도 노인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 결정 D-1…채권단 소집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자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태영 측도 참석해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