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함박눈 펑펑' 올 겨울, 눈이 자주 내리는 이유는? / YTN

YTN news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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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화상중계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걱정한 분들 많으시죠? 다행히 전국의 눈,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올 겨울에눈비 소식이 잦다는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또 포근했다 추웠다 기온도 종잡을 수 없죠.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요.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과 얘기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반기성]
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유달리 센터장님과 인터뷰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날씨 관련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국에 큰 눈이 예보됐었는데 밤사이에 눈이 얼마나 온 겁니까?

[반기성]
가장 많이 온 게 제주도 삼각봉이 7.5cm, 그다음에 충북의 괴산이 5.9cm, 충주가 5.6cm, 서울이 2.7cm가 내렸죠. 실제로 예상한 것보다는 적은 양이 내린 겁니다.


지금 서울에는 눈이 안 오는데 센터장님 대전에 계시잖아요. 그곳 날씨는 지금 어떻습니까?

[반기성]
대전은 어제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어요. 대전 지역이 기온이 높다 보니까 비로 거의 내렸고요. 눈은 새벽에 살짝 날리는 정도로 내렸고 현재는 맑은 날씨고요. 다만 안개가 좀 짙게 낀 그런 날씨입니다.


예상보다 눈과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더라도 혹시라도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가 언 것은 아닌가, 출근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지금 상황 어떻다고 봐야 될까요?

[반기성]
일단 큰 대도시 같은 경우는 메인 도로들은 다 제설작업이 끝나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다만 이면도로, 특히 지방의 국도 같은 곳. 충북 내륙 지역이 가장 눈이 많이 내렸는데 이 지역의 국도 같은 경우는 아직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당히 교통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눈이 내린 곳에서는 서행을 하시고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셨으면 좋겠네요.


시청자 여러분들, 그러면 오늘은 날씨가 어떨까, 이거 참 궁금하실 텐데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반기성]
오늘이 기압골이 예상보다 빨리 빠져나갔습니다.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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