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삼성·LG로 보는 산업 전망...반도체 '웃고' 이차전지 '운다' / YTN

YTN news 2024-01-09

Views 20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오늘도 태영건설 이슈 얘기를 해보고 하겠습니다. 워크아웃 신청이 경제계의 최대 현안이자 이슈일 텐데 어제 태영그룹의 자구안을 두고 잡음이 있었는데 추가 자구안이 나오면서 해소가 되는 분위기거든요. 어떻습니까?

[석병훈]
그렇습니다. 어제 기존의 자구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1549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는 방안, 그다음에 에코비트를 매각해서 매각대금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는 것, 블루원의 지분을 담보 제공하고 매각 추진하는 것, 그다음에 평택사이로를 담보 제공하는 것, 네 가지 자구안이 기존 자구안이었고요. 이번에 추가 자구안이 발표된 것은 TY홀딩스, 태영그룹의 지주사죠,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 33.7%도 필요시에 담보 제공하겠다는 것, 그다음에 SBS에 대한 지주사 TY홀딩스의 보유지분 38.1%도 필요시에 추가로 담보 제공하겠다라는 것과 그다음에 또 다른 계열사인 SBS 미디어넷 같은 다른 계열사를 활용해서 자금을 조달하겠다 하는 세 가지 추가 자구안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문제가 됐던, 채권단과 태영그룹 간의 갈등의 소지가 됐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 원 중에서 890억 원이 원래는 TY홀딩스의 연대보증 채무를 갚는 데 썼었는데요. 그걸 8일에 TY홀딩스가 뒤늦게 태영건설에 직접 투입함으로써 지금 채권단과 태영그룹 간의 문제의 소지가 다 제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당국은 물론이고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이번 자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봐야 될까요?

[석병훈]
지금 마지막 고비는 11일에 채권단 협의회에서 전체 채권단의 75% 동의를 받아야 되는 마지막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이제는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11007214175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