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로 아우토반 봉쇄…독일 전역 시위·파업 몸살
독일 정부의 보조금 삭감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농민들이 현지시간 8일 트랙터로 고속도로 진입로를 막아서며 실력행사에 나섰습니다.
독일농민협회 소속 농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농업용 경유 보조금 삭감을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독일 내무부와 경찰 집계에 따르면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만 270건 넘는 시위에 트랙터와 트럭 등 약 2만5천대의 차량이 참여해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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