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57% "지진대응 신속"…기시다 지지율은 바닥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정부 대응이 신속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민영방송인 JNN이 최근 일본 내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정부 대응이 신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의 지진 대응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1.8%포인트 하락한 27.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사다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로, 검찰의 자민당 정치자금 수사와 물가 상승 등에 대한 국민 불만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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