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담배 피운다고 혼낸 모친 찌른 30대 체포
집에서 담배 피운다고 혼내는 모친을 흉기로 찌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영등포구 자택에서 담배를 피다 모친 B씨로부터 꾸중을 듣자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목을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 상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집 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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