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이재명 급습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향후 수사는?

연합뉴스TV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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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이재명 급습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향후 수사는?


60대 김모 씨가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방문 했을 때에도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김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수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시각, 주요 사건 사고 소식, 허주연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내일 습격범의 신상공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요?

다만, 경찰이 습격범 김 씨의 당적은 일단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 비공개 방침을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히 김씨는 범행 전날 충남 아산을 출발해 부산역, 봉하마을, 평산마을, 울산역 등을 거쳐 가덕도로 이동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2차례나 승용차를 얻어타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연 공범이 있었던 것인지, 이 점이 주목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김 씨가, 습격 당시뿐만 아니라 이전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방문 했을 때에도 흉기를 소지 중이었다고 밝혀졌어요?

다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친형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는데요. 대표적인 혐의부터 짚어주시죠.

특히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형수는 그동안 황의조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이 점이 의문이었는데요. 오늘 재판에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요?

한편, 경찰에선 황의조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데요. 경찰의 추가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황 씨가 계속해서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두 번째 거부를 한 상황이에요?

황의조 선수가 출석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으면서 불법촬영 혐의 수사도 사실상 제자리인 상황인데요. 이렇게 되면 황의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 수사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계속해서 출석에 불응할 경우, 강제수사를 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요. 경찰은 아직 강제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마지막으로 수능 관련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수능 영어 지문이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교육부가 뒤늦게 수사를 의뢰했다고요?

특히 해당 모의고사를 만든 강사는 현직 교원에 돈을 주고 문항을 사들여 교재를 제작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라고 하던데요. 향후 경찰이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거라고 보시나요?

#이재명_급습범 #신상공개 #구속기소 #황의조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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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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