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홍콩ELS 주요 판매사 12곳 현장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이른바 '홍콩ELS'와 관련해 은행과 증권사 권역을 아우르는 일제 현장검사를 실시합니다.
금감원은 내일(8일)부터 홍콩ELS 주요 판매사 12곳에 대해 순차 현장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권별 최대 판매사인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는 분쟁민원 사실관계 파악 등을 위한 민원조사도 동시에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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