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67세 피의자 김 모 씨가 그동안 궁금한 것은 이거였습니다. 이 사람이 왜 이재명 대표를 공격을 했을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분들께서도 궁금하셨죠? 일부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한 번 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싫어서요. 내가 그래서 범행을 저질렀어요. 이렇게 경찰에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당연히 경찰이 물었을 것 아니겠습니까. 당신 왜 그런 범행을 저질렀어요. 이재명 대표가 싫어서요.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진술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 피의자가 충남 아산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데 압수수색을 해보니까 그 사무실에서 사냥용·캠핑용 흉기가 발견이 됐고. 칼을 가는 도구 2개도 발견이 됐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서정욱 변호사님, 이재명 대표가 싫어서 범행을 저질렀다.
[서정욱 변호사]
그러니까 이런 범행 동기를 진술했으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맞고요. 저기서 중요한 것이 흉기 부분에서 가짜 뉴스, 누가 가짜 뉴스를 퍼뜨리나. 김어준 씨. 이 분이 방송에서 무엇이라고 했냐, 류삼영 총경이 출연했거든요. 그러면서 마치 칼이 횟집 있잖아요, 횟집. 그다음에 정육점에서 쓰는 이런 날카로운 칼이 아니냐, 계속 이런 식으로 언급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류삼영 총경이 그것이 아니다. 이 칼은 고조선 시대에 비파형 청동검처럼 무늬가 있고 양날이 있어서 칼 도(刀) 자는 쓰기 어렵고 칼 검(劍) 있잖아요, 검. 이렇게 하거든요. 저는 자꾸 보수 유튜브가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어쩌고 공격하는데. 진짜 김어준 씨처럼 이런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이런 유튜브에서 칼에 대해서 저는 가짜 뉴스 하는 이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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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