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흉기 피습으로 이재명 대표가 1cm 열상을 입었다는 일각의 보도는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내경정맥에 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 5호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어제(3일) 이 대표가 치료받고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열상은 피부 상처를 말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선 피부를 지나 피하지방과 근육층을 모두 관통해 내경정맥에 9mm 이상 깊은 상처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부회장은 이 대표가 현재 회복 중이지만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고, 특히 단식 이후 많은 출혈이 발생해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전 부회장은 환자 동의 아래 의무기록을 열람했고 이 대표 상태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브리핑했다면서, 의학적 판단은 수술한 의사 또는 주치의가 당연히 브리핑해야 하는데 서울대병원이 왜 공개 브리핑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ㅣ김경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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