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재명 피습' 피의자 구속심사…한동훈 광주 방문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 14:00 '이재명 피습' 60대 영장실질심사…살인미수 혐의 (부산지방법원)

지난 2일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60대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4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3일) 오후 7시 반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세 시간 반여 만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살인미수 범죄의 중대성과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 등 구속사유가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9:00 한동훈 비대위원장 광주 방문…5·18 묘지 참배 (국립 5·18 민주묘지 등)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4일)은 광주와 청주를 찾습니다.

한 위원장은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뒤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할 계획인데요.

이어 광주시당과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한편 한 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방문을 앞두고 경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푸바오 쌍둥이 동생' 아기판다, 일반 관람객 만난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늘(4일)부터 일반 관람객들과 만납니다.

지난 7월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kg를 넘을 정도로 컸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측은 판다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당분간 오전 일부 시간에만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 언니 푸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동시에 공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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