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일 뉴스현장
■ 이재명 습격 피의자, 흉기 개조…오늘 구속영장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 씨가 흉기를 개조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민주, 대책기구 구성…"허위사실 강력 대응"
민주당은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피습 관련 대책기구를 만들고, 허위사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신년인사회…"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
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대표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민생을 위해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테러는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 일본 강진 사망 최소 62명…구조작업 난항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숨진 사람이 모두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규모 5.5의 지진이 또 발생하는 등 여진이 잇따르는 데 다, 내일까지 강한 비도 예보돼 구조작업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 하반기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 검사'
올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모두 마약류 검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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