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일) 저녁 6시쯤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 방향 밀양 분기점 부근에서 4.5t 화물차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1t 트럭, 대형 SUV 등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형 SUV에 타고 있던 12살 김 모 군이 숨졌고, 김 군의 어머니인 47살 박 모 씨와 10대 딸, 1t 트럭 운전자, 대형 SUV 탑승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30분 동안 밀양 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돼 이 부근의 차량 흐름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새해맞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로 도로가 정체를 빚은 가운데 4.5t 화물차를 몰던 28살 윤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서행하던 경형 SUV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윤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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