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시드니의 화려한 새해맞이…불꽃에 물든 밤하늘
우리보다 두 시간 앞서 새해를 맞이하는 호주로 가보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새해가 가장 일찍 시작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시드니에선 이 도시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화려한 새해맞이 전야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요.
100만 이상의 인파가 모이고 호주 전역에 생중계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로 손꼽힙니다.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지금이 한창 여름인데요,
행사는 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원주민 정화 의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화려한 형형색색 조명이 시드니 하버 브리지 철탑을 물들이고..
육지와 하늘, 바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스크린 삼아 불빛 레이져쇼가 연출됐습니다.
정확히 자정에 맞춰 터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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