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한국 경제회복 더딜 것…국내외 전망치 '2.0%'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이 새해 우리나라 경제의 연간 성장률을 평균 2.0%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하반기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1%대 초중반의 저성장 흐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2% 안팎의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중국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올해보다 성장률이 증가하겠지만, 가계·기업부채 부담 증가 등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제시했는데, 내수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이어진 고물가 흐름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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