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어제 4일차 전원회의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분과별로 내년도 목표 설정을 협의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이 2024년도 투쟁 목표를 확정 짓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이 김 위원장의 연설에 담긴 사상과 정신을 받들어 자기 부문과 자기 단위의 전투적 과업들을 놓고 혁신적인 실천 담보를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 년도 사업의 중대성과 특수성에 대한 일치한 견해에 기초하여 건설적이고 혁명적인 대책안들이 적극 제기됐다며 오늘도 연구와 협의회가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시작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흘 연속 보고를 했지만 오늘 회의 보도에는 김 위원장의 보고에 관한 언급이 없어 분과별 토의만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현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3010222621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